유성구 택배회사 집단감염 관련 등 확진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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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23일 감염경로 불분명 및 유성구 택배회사 직원 집단 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감염됐다.

    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중구 11명, 서구 7명, 유성구 4명, 대덕구 3명 등 25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이 중 감염경로 조사 중 20명, 지역감염 3명, 격리 중 2명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25명 중에는 유성구 택배회사 직원 집단감염 1명,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20명(대전 6614, 6616~6617, 6619~6620, 6622~6636번)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한편 대전 누적 확진자는 6636명(사망 44명 포함), 격리 중 506명으로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