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학습결손 해소 위해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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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2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총 532팀에 16억 원을 투입해 한무릎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운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등학생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학교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한무릎공부’란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기초학력 보장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희망하는 학생을 소규모(학생 4인 내외)로 팀을 구성했다.방과 후, 휴업일, 방학에 학생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한다.박현덕 유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및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