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률 1차 ‘82.3%’·접종 완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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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추석날인 21일 유성구 택배회사 직원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감염됐다.

    대전시는 22일 0시 기준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중구‧서구‧유성구 각 4명, 대덕구 3명, 동구 1명 등 총 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감염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 조사 중 6명, 격리 중 2명, 타지역 감염(충남 당진)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에는 미취학 아동 3명, 20대 6명, 60대 2명, 50대‧40대 각 1명으로 확인됐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접종자는 100만9289명(82.3%), 접종 완료자는 58만8831명(48%)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대전 누적 확진자는 6568명, 격리 중 507명, 사망 44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