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3명·논산 4명·아산 3명…홍성·서산·서천 각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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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충남에서 가족‧지인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 감염됐다.충남도는 이날 낮 12시 32분 기준으로 천안 13명, 논산 4명, 아산 3명, 홍성‧서산‧서천 각 1명 등 2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천안에서 발행한 13명의 확진자는 가족 접촉 3명, 지역감염 2명, 타지역 확진자 4명(서울 송파구, 충북 청주, 경기 평택), 감염경로 조사 중(자발적 검사) 1명으로 나타났다.논산에서는 20대 해외입국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서천에서는 10대 미만 1명이 선제검사에서 추가 감염됐으며, 홍성‧서산에서도 각 1명이 감염경로 조사 중으로 확인됐다.아산에서는 경기 평택 접촉자 1명, 20대 2명(지역감염‧감염경로 조사 중)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이어졌다.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8466명, 격리 치료 944명, 사망 5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