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동구청사.ⓒ대전 동구
    ▲ 대전동구청사.ⓒ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16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 6963억 원을 구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서 2018년 개별 기금으로 융자받았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52억 원 전액을 조기 상환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긴급 재난지원금과 일자리 사업 등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한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동구는 확장적 재정 정책을 펼쳐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기금의 융자금 상환도 마무리해 앞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앞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진정한 부자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