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가 13일 추석을 앞두고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쌀 1010㎏를 기탁했다.ⓒ충남대병원
    ▲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가 13일 추석을 앞두고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쌀 1010㎏를 기탁했다.ⓒ충남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쌀  101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학병원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 다가오면 성금 모금을 통해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101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선 간호 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쌀을 17년 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