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포스터.ⓒ세종시
    ▲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포스터.ⓒ세종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는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참여는 국민 누구나 본인 또는 주변인이 경험하거나 가상 상황을 연출한 응급처치 사례,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소방청은 사전심의, 공개검증, 온라인 심사, 본심사 등을 통해 완성도,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 5개 항목에 걸쳐 엄정히 심사한 후 오는 11월 10일까지 우수작 17점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작 수상자에는 국무총리상 등 상장과 총 8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준다. 수상작품은 소방안전 홍보물이나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