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시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8일 지역 내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대전․충청권역 온라인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며, 해외 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현지 바이어와 매칭시켜주고 수출 성과를 창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대전‧충청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며, 국내 시장에 제품을 발매했거나, 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황에서 해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올해는 △아이망(대표 채송화) △자성 스포츠(대표 엄순분) △엠팸(대표 강기민) △(주) 손푸드(대표 손정미) △(주) 예민한 사람들(대표 김재성) 등 1인 창조기업 5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개별 비즈니스에 맞는 국가의 바이어들과 온라인 수출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성과 창출 가능성이 큰 기업을 우선지원하고 기술 분야 검토 후 전략적인 판로개척 방향을 수립한다”며 참가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대표님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