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15일 7명 확진 이날 총 3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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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감소세로 돌아섰다.대전시는 지난 15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7명이 신규 발생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3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16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 20일째인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 24명이 확진됐으며, 이후 7명 (대전 5025∼5031) 이 추가 발생했다.7명은 거주지별로 △동구 1명△중구 1명 △유성구 3명 △대덕구 2명 등이다.나이별로는 △10대 2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 △60대 1명 등으로 집계됐다.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8월 1일 64명이 확진된 것을 비롯해 △8월 2일 49명 △8월 3일 59명 △4일 70명△5일 50명 △6일 57명△7일 33명△8일 42명 △9일 51명 △10일 43명 △11일 51명 △12일 58명 △13일 42명 △14일 44명 △15일 31명 등 15일간 744명 등이 확진됐다.이는 하루 평균 49.6명이 발생한 것이다.앞서 대전 코로나 19 확진자는 지난해 2월 21일 처음 발생했으며, 올해 1월 24일 누적 확진자는 1000명, 5월 25일 2000명, 7월 12일 3000명, 7월 28일 4000명, 8월 14일 5000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파르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