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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1월까지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시범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 시범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대전 문화예술계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중학생 또는 해당 학년 나이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이다.시범관람 기간에는 참여 예술단체 또는 공연·전시장에 학생 1인당 최대 2만 원의 문화예술관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유료작품을 운영하는 대전시 소재의 전문예술단체 또는 공연·전시장이어야 하며, 지역의 공연·전시장에서 실연해야 한다.참여 인력의 50% 이상이 대전예술인으로 구성돼야 하고 2022년 2월 이내의 공연·전시만 신청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11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 대전문화재단 이메일(dcaf-withu@naver.com)을 통해 할 수 있다.작품선정은 매월 선정심의를 통해 진행하고, 심의 결과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심규익 대표이사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이번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은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