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치의 50% 지원, 업소당 최대 100만 원…10월까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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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0일 하반기 일반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신청자격은 영업 신고 및 지위 승계 후 6개월이 지난 업소, 신청서 접수 전 입식 테이블 미설치 업소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10월까지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신청접수 순에 따라 현장 조사 후 선정해 입식 테이블의 설치비 50%(업소당 최대 100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접수는 중구청 위생과에 방문 접수나 우편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의 ‘2021년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