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주변 난간 훼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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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6일 하반기 안전신고 우수시민을 선정해 지역 화폐 ‘온통 대전’으로 총 1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안전 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생활화 및 실천형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고 우수자를 선발, 포상금을 지급해왔다.

    신고 대상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이며, △하천 주변 난간 훼손 △산사태 위험 △노후 축대벽 및 공사장 펜스 붕괴 위험 △각종 표지판 훼손 △도로와 맨홀 파손 등이다.

    시는 안전신고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기여한 우수 신고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확대 지급한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