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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구청사.ⓒ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까지 생활방역 사업’지원 대상자 309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구민들에게 이번 희망 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모집분야는 ‘백신접종 지원인력 사업’과 ‘생활방역 사업’ 등 22개 유형의 공공일자리다.백신 접종 지원인력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인력 지원을 위해 구의 실정에 따라 차례로 모집할 예정이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됨에 따라 방역홍보사업단을 동별 추가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유성구민이며,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무급휴직자,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생태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