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 기성종합복지관 추가 지정
  • ▲ 대전서구청사.ⓒ대전 서구
    ▲ 대전서구청사.ⓒ대전 서구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15일 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와 기성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 극복이 어려우므로 다양한 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들 기관은 지정된 기성동 치매 안심마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과 관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현재 서구 치매극복선도단체로는 총 35개의 기관이 지정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와 기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치매 인식개선과 조기발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치매에 관한 관심과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