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그린자문단 위촉·아이디어 정책회의 개최

대전 유성구가 15일 ‘제2기 유성형 그린 자문단’을 위촉하고 아이디어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책회의는 유성형 그린 자문단 운영계획 및 녹색 뉴딜 추진계획 설명, 운영 발전방안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 구성은 학계, 연구원, 환경·에너지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유성형 녹색 뉴딜의 성공적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녹색 뉴딜 사업 추진계획 전략 자문과 녹색 뉴딜 정부 공모사업 대응 협의, 신규 녹색 뉴딜 과제 발굴 제안 및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평가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재원확보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뉴딜 과제 발굴 및 중앙정부 국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구는 앞으로 유성형 녹색 뉴딜 정책의 구민 체감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자문단 회의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수시 개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형 녹색 뉴딜 정책자문단’을 운영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