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명·진천 2명·음성 2명·증평 1명·괴산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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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상당보건소 방역요원이 한 어른신에게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고 있다.ⓒ청주시
충북에서 지난 14일 지인 및 직장동료 등의 전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확진됐다.도에 따르면 밤새 청주에서 증상발현(충북 3427번)과 자가 격리 중인 충북 3428번인 지인인 충북 3386번과 접촉해 감염되면서 6명으로 늘어났다.앞서 청주에서 대전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4명(충북 3417~3420번)이 감염되면서 청주 확진자는 1443명으로 증가했다.증평에서는 50대 충북 3425번이 지인인 부산 6800번과 접촉해 감염됐다.무증상이었던 이 확진자는 동거인 1명을 두고 있다.진천과 괴산에서 각각 2명, 1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진됐다.진천 거주 충북 3423(50대)‧3426번(20대)은 지난 12~13일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괴산 거주 20대인 충북 3424번(20대)은 대전 2819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음성 거주 20대인 충북 3412~3422번은 직장동료인 충북 3413번과 접촉해 감염됐다.이들은 각각 두통 증상과 무증상으로 나타났다.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3428명으로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