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표 50명 초청
  • ▲ 장종태서구청장이 정림동 소재 정림 창고에서 주민대표 50여 명을 초청해 민선7기 3주년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대전 서구
    ▲ 장종태서구청장이 정림동 소재 정림 창고에서 주민대표 50여 명을 초청해 민선7기 3주년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서구 정림동 소재 정림 창고에서 주민대표 50여 명을 초청해 민선7기 3주년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신이 서구입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통장·주민자치회원·마을활동가와 같이 주민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정자 서구통장협의회 부회장은 “백신 접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서구 통장들은 소임을 충실히 했으며, 집단면역을 달성할 때까지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옥 도마2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이미라 관저공동체연합대표는 “마을 발전을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구정의 중요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생활방역 활동에 전념한 서구의 주민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신 지역의 리더들과 서구의 모든 공직자, 48만 구민이 함께한다면 코로나 극복은 물론 자치분권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