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동구청사.ⓒ대전 동구
    ▲ 대전동구청사.ⓒ대전 동구
    대전 동구 대청호 오백리길과 대동하늘공원,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코로나19 방역 우수 관광지로 선정돼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11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선정된 3곳은 민선 7기 관광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지정한 ‘동구 8경’에 포함된 곳이며, 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전국 야간관광 100선’ 및 ‘작고 강한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돼 전국적인 테마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서용제 관광기획팀장은 “코로나 19 상황이 하루빨리 종료돼 전국의 관광객들이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관광명소를 찾아와 안심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가 전국 178개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코로나 19등으로 위축된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