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및 2학기 전면 등교 수업에 대비한 각급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각급학교별로 해당 안전분야별 체크리스트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청 담당자가 특이사항에 대해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합점검은 7개 안전분야 △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시설물 △학교 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설비 △학교급식 및 안전관리 △공기정화장치·먹는 물 관리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2학기 전면 등교 수업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각급 학교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점검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