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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주민주도형 마을(행정동별)별 ‘생명 사랑 마을’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우울 극복 및 정신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단위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세부사업의 하나인 생명 사랑 마을 조성사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자살 고위험군 등의 악화 방지와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록 관리 및 심리치료비 지원 △조기 중재를 위한 ‘대전 청년 심리링크’ 운영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