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중구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대전 중구
    ▲ 대전 중구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대전 중구
    대전 중구지역자활센터가 6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를 평가했다.

    자활성과와 센터 운영성과 부분에 가점을 받아 우수 기관의 영예와 함께 추가 운영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일을 통한 성취감과 미래 희망을 키우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앞서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설립 이후 저소득 가정의 자립자활 지원을 위해 취업 정보교육‧직업교육‧취업연계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정부재정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자활사업을 통해 자활의지를 높여 탈(脫) 수급을 유도하는 복지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