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신고·대기 배출시설 미신고 등 운영자 입건
  •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의 불법 영업 폐기물업체 적발 현장.ⓒ대전시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의 불법 영업 폐기물업체 적발 현장.ⓒ대전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일 불법 영업 폐기물업체 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부적정 처리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발은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간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및 미신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다.

    위반내용은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 5건 △대기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이다.

    적발된 사업장은 모두 형사 입건했으며, 위반사항은 담당 기관 및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의 조처할 예정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화돼 가는 폐기물 범죄에 대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