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시민들 위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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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대전시청 남문 썬큰광장에서 2021년 시민과의 대화 ‘쇼 미더 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대전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난 3년간의 대표 성과들과 각 사업 진행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 등을 허태정 시장이 직접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오프닝 공연에서 깜짝 손님의 등장, 허태정 시장이 MC 태정으로 변신해 랩으로 대전을 소개하는 쇼미 더 대전 공연까지 진행한다.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된 점을 고려해 현장 진행과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 대전 블루스 생중계를 혼합한 행사로 진행한다.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민선 7기 4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새로운 시민소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