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16일 발생…종교·노래방·대전체고 집단감염 등 ‘폭발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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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대전에서 노래연습장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날 16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5월 30일 이후 종교 및 노래연습장, 대전체고 집단감염 등으로 63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시는 3일 서구 3명, 유성구 3명 중구 2명, 동구 2명, 대덕구 1명 등 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 2711~2713번은 대전 2453‧2692번 등 기존 확진자 관련이고, 2714번(5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2715번(10대)은 2668번 관련 확진자이다.

    2716번(50대)은 노래연습장 도우미 관련인 2605번 관련(최초 2600번) 확진자이고, 2717번(10대)은 2692번(최초 2674번) 관련으로 확인됐다. 

    2718번(20대), 20대인 2720~2721번은 대구 확진자 관련이며, 2719번(10대)은 2668번 관련으로 이날 대전에서 16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대전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일까지 6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71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