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센터, 중앙시장 방문 등 바쁜 하루 보내
  •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일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대전 동구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일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대전 동구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민선7기 4년 차 첫날 민생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황 청장은 이날 오전 가양동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접종 현황을 살핀 뒤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코로나를 조속히 극복해 지역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민선 7기 4년 주요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들과 구정 분야별 성과와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 논의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황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천지개벽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동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전 예술인들과 협력해 접종 대기자 등을 위한 ‘릴렉스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차 예방 접종을 완료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접종 완료 기념 스티커’를 제작, 나눠주는 등 백신 접종 독려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최근 동구는 대전역세권 혁신도시 및 도심융합 특구 선정를 비롯해 △복합 2구역 개발사업 사업자 선정 △대전의료원 건립 확정 △성남동 현대오피스텔 일원 등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등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