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 ‘41명↑’
  •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동구 A초등학교에서 정밀제독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동구 A초등학교에서 정밀제독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새로운 개편안이 시행된 첫날인 1일 대전에서 노래연습장 및 종교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 2688번(1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2669번(40대)은 노래연습장 관련 2600번 관련 확진자이며, 2670번(50대)은 2627번 관련(최초 2595번)으로 각각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2671(50대)~2672번(미취학 아동), 2674번(1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2673번(40대)은 노래연습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2618번 관련(최초 2600번)이며, 2675번(10대)은 2674번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50대인 2676번(50대)은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인 2610번 관련(최초 2600번), 2677~2678번은 2655번 관련(최초, 2595번)이며, 2679번(60대)은 2532번 관련(최초 2447번, 격리 중)으로, 이날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노래연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6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4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