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대전시
    ▲ 대전시.ⓒ대전시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안전신문고 신고 우수자 총 106명을 선정해 온통 대전 정책 수당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작은 위험요인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 모두가 안전에 많은 관심을 두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금은 대전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지역 화폐 온통 대전’ 정책 수당으로 지급했다.

    온통 대전 카드가 없는 시민은 온통 대전 무기명 선불카드로 포상금을 받게 된다.

    최명진 시 안전정책과장은 "안전 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안전신고 포상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안전신고 마일리지가 높은 시민 1만6829명 중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100명을 선발해 포상금액도 각각 100만원, 50만원, 10만원으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