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 법무부 장관)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박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노후화된 갈마 문화 공원 시설현대화 사업(5억 원)을 비롯해 갑천네거리~만년교네거리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4억 원), 노후 동 청사(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만년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사업(4억 원)에 투입된다.갈마문화공원 시설현대화 사업은 둔산지구 택지개발(80~90년) 당시 조성돼 노후화 된 갈마문화공원 시설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과 공원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갑천네거리~만년교네거리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은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으로 분류된 노후 동(갈마2동, 만년동) 청사의 내진보강 사업을 통해 주민의 생명보호와 공공시설물 안전관리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