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14.2대1 가장 높아
  • ▲ 대전교육청은이 수험생 안전을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거리 두기 등을 통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했다.ⓒ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은이 수험생 안전을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거리 두기 등을 통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했다.ⓒ대전교육청
    대전지역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율이 69.24%를 기록했다.

    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임용시험에 1619명 중 1121명이 응시해 지난해 지난해(54.3%)보다 14.9%p 상승했다.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 14.2대1 △교육행정(장애인) 5대1 △교육행정(저소득층) 11대1 △전산 5대1 △식품위생 8대1 △시설(건축) 4.6대1 △경력경쟁-공업(일반전기) 8대1 △경력경쟁-시설(일반토목) 9대1 △경력경쟁-시설관리(일반) 2.6대1 △경력경쟁-시설관리(국가유공자) 1대1 등이다.

    교육청은 수험생 안전을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거리 두기 등을 통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했으며, 또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시험 응시를 위해 특별시험장을 운영해  코로나19와 관련한 특이사항은 없었다.

    김선용 행정국장은 “향후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수험생 발열 및 호흡기 환자 등 의심 증상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시험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는 9월 1일부터 차례로 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