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식당 관련 확진자 등 22명 확진… 상황 ‘심각’
  • ▲ 충북 청주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대전에서 4일 교회 및 학원강사, 식당발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전 2176번(50대)은 2157번 관련(최초 1950번) 확진자이고, 대전 2177~2181번은 대전 서구 A교회 신도 및 학원강사 관련 집단감염 전파자인 대전 2132번 관련 확진자들로 나타났다. 

    70‧40대인 대전 2182~2183번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대전 2184번(60대)은 2156번 관련(최초, 1983번 이용 식당) 확진자로 각각 이날 22명이 확진되는 등 감염자가 속출했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75명(사망 24명)이며 202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