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유성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대전유성구
    ▲ 대전 유성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대전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민선 7기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시기에 출범 초 구민과 했던 약속을 성실히 잘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SA·A·B·C·D)으로 분류했다.

    구는 지난해 연말 기준 35개 공약사업 중 23개를 이행 완료, 90%의 평균이행률을 보였다. 나머지 정상추진 11개, 시기 미도래 1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를 위해 추진 중이다.

    완료 및 완료 후 계속 이행 중인 주요 공약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유아 놀이과학교육 교재 개발 △5060 청춘 대학 및 도서관 실버사서 양성 △주민주도형 리빙랩 마을 조성 등이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주민참여플랫폼 구성 △주민참여예산재개선 △지역사회 중심 홀몸 어르신 돌봄 네트워크 구성·지원 △임산부를 위한 아가랑 도서관 설립 △도시형 가족쉼터(캠핑장) 조성 등 2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희망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는 더 나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