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Outdoorfan’팀·은상 ‘해와수’팀·동상 ‘P.S.P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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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총장 김두년) 융합과학기술대학(학장 김중휘)이 지난달 17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공공서비스 ICT트랙(주임교수 이홍찬) ‘태양광 ICT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티끌모아태산!팀’이 대상을 차지했다.1일 중원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신재생에너지 · ICT 기술 등을 활용하여 누구나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다양한 유형의 신산업인 마이크로그리드, 수요자원 시장, 제로에너지빌딩, 친환경에너지타운, 태양광 홈 등에 관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다.중원대 전기전자공학과(학과장 이종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2인으로 구성된 총 4팀이 참가해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공급 수요관리 혁신으로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충북 태양광산업 육성 고도화를 위한 태양광 ICT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경진대회에 참여한 4팀 중 대상은 물체의 하중을 이용한 무한 동력 공기압 발전기의 ‘티끌모아태산!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실외기 발전을 제출한 ‘Outdoorfan’팀에게 돌아갔다.빗물과 설수를 이용한 터빈장치 ‘해와수’팀이 은상, 동상은 ‘SolarPannel’을 제출한 ‘P.S.P팀’이 수상했다.이홍찬 트랙 주임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하나의 제품 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으로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산업 활성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