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접촉…n차 감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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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5월 마지막날인 31일 중리동 식당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날 감염경로 미확인자 등의 접촉을 통해 n차 감염이 속출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 2079번(50대)은 2058번 관련(최초 2035번, 격리중) 확진자이고, 2080번(40대)은 2008번 관련(역학조사 중인 최초 1977번, 격리중)확진자로 분류됐으며, 2081번(60대)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학아동인 대전 2082~2083번, 2084번(미취학아동)은 감염경로 미확인자인 2074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대전 2085번(40대)도 역학조사 중인 2048번 관련(격리중) 확진자, 2086번(10대)은 역학조사 중인 2064번 관련(격리중, 1983번 식당 이용 관련) 확진자, 2087번(40대)은 세종 확진자인 2013번 관련(격리중) 확진자로 확인됐다.

    50대인 2088~2089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2090번(60대)은 역학조사 중인 대전 1977번 관련 n차 감염자인 2072번 관련(격리중, 2083번 식당 이용 관련)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2091번(30대)~2092번(50대)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대전 2093번(30대)은 해외입국자인 1933번 관련(격리중) 확진자로 분류되는 등 이날 확진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