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이길표 기자
    ▲ 논산시청 전경.ⓒ이길표 기자
    충남 논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충령탑에서 축소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으로 보훈 단체장, 유족대표, 주요 기관장 등 30여 명으로 축소해 진행된다.

    식은 국민의례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념식을 축소되었지만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