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명·천안 1명·서산 1명 발생
  • ▲ 충남 천안시 방역요원이 천안 콜센터 사무실에서 소독을 하고 있다.ⓒ천안시
    ▲ 충남 천안시 방역요원이 천안 콜센터 사무실에서 소독을 하고 있다.ⓒ천안시
    29일 감염경로 불분명 등 아산과 서산,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282번(10대)은 서울 강동구 1722번과 접촉해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에서도 2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아산 658번(20대)은 해외입국자로 무증상이었으나 13일차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아산 659번(60대)은 감염경로 불분명이었으나 유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감염됐다.

    50대인 서산 264번은 서산 219번과 접촉 후 지난 25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자가 격리 13일째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산 219번은 강릉 403번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138명에 대한 밀접접촉자와 예방적 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