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시교육청이 ‘일일 부서장 체험의 날’을 시범 운영했다.ⓒ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일일 부서장 체험의 날’을 시범 운영으로 직원들 간의 소통 계기를 마련했다.2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상급자와 일반 직원 간 입장과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일일 부서장 체험은 기획국에서 진행됐으며, 국·과장 회의에 7급 이하 직원이 부서장으로 참석해 업무추진에 대한 보고와 협의를 주도하고 그 내용을 부서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시 교육청은 매월 1회 참석자를 달리해 모든 부서 내 7급 이하 직원이 부서장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 운영할 예정이다부서장 역할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일 부서장 체험을 통해 부서장의 책임감과 사명감과 함께 어려움과 고충도 느낄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오광열 기획국장은 “직장 내 역할 바꾸기를 통해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정부 혁신의 핵심가치인 소통·협력의 직장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