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확진자 접촉 감염자도…충남 누적 3486명
  • ▲ 충북 충주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이 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충주시
    ▲ 충북 충주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이 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충주시
    충남 천안과 아산, 논산, 공주, 태안에서 26일 세종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천안 1268번(60대)과 아산 650번(60대)은 감염경로 조사 중(지표 환자)이고, 천안 1269번(50대), 공주 144번(40대)은 각각 세종 445번과 447번의 접촉자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논산 86번(20대)은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로 지난 25일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에서 입영장정 전수검사(지표환자) 결과 이날 확진됐으며, 공주 145번(30대)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태안 51번(60대)은 감염경로 조사중(지표환자)이고, 태안 52번은 충남 3485번과 접촉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