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등으로 시민 안전 위해 결정
  • ▲ 대전마케팅 공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음악분수를 주말에는 운영을 중단한다.ⓒ대전마케팅공사
    ▲ 대전마케팅 공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음악분수를 주말에는 운영을 중단한다.ⓒ대전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 공사가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음악분수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에 운영을 중단한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운영중지는 대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내달 13일까지 연장되고 대전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개장한 물빛광장 음악분수는 평일에만 운영키로 했다

    고경곤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더욱 알찬 주말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과 건강하게 다시 만날 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대전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