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남서 19명 무더기 확진…꺾이지 않는 ‘코로나’
  • ▲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업체를 방문,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점검을 하고 있다.ⓒ천안시
    ▲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업체를 방문,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점검을 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과 태안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며 19명으로 증가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태안 50번(70대) 확진자는 충남 3472번과 접촉 후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됐다.

    천안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천안 1268번(60대)은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천안 1269번(50대)은 세종 445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한편 충남에서 이날 아산 목욕장 집단감염 관련 및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19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