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73명으로 전날보다 15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아산 4명, 공주 4명, 서산 2명, 태안 2명, 천안 1명, 예산 1명, 당진 1명이다.

    공주 확진자(140~143번)는 대전 1935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아산 확진자(646~649번)는 서울 중구 확진자와 충남 344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258번)·태안(48번) 확진자는 목욕시설 방문자 관련 선제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347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