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 공주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40대 A씨(공주 139번)가 코로나 검사에서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A 씨의 부인과 자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A 씨와 함께 생활한 가족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2주간 연장 조처를 내렸다.

    공주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