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목욕장 집단감염‧천안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 등 ‘속출’
  • ▲ 코로나19 검체 채취 장면.ⓒ뉴데일리 DB
    ▲ 코로나19 검체 채취 장면.ⓒ뉴데일리 DB
    22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날 아산에서 목욕장 집단감염 관련 등 7명(아산 619~625번)이 확진됐으며, 천안에서도 아산 목용장 집단감염 관련 등 5명(1248~1254번)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또한 예산에서도 60대 1명(예산 37번)이 경기 양주시 54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은 물론 아산 목욕장 관련, 천안 관내 음식점 집단감염 등 이날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381명(사망 37명)이며 격리 치료 중이 확진자는 24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