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9명 추가 확진…천안 기업체 관련 확진자도
  • ▲ 코로나19 검체 채취 장면.ⓒ뉴데일리 DB
    ▲ 코로나19 검체 채취 장면.ⓒ뉴데일리 DB
    충남 아산 목욕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21일 아산 목욕장 집단감염 관련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609~611번, 천안 1239~1241번, 아산 613~615번은 목욕장 관련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아산 612번과 천안 1238번(10대 미만)은 감염경로 조사 중(지표)이며, 당진 374번은 충남 3360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역학조사 중인 천안 1242번(10대 미만)은 천안 5산단 기업체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로 확인되는 등 이날 14명이 추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