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생들이 학생자치실을 만들고 있다.ⓒ세종교육청
    ▲ 학생들이 학생자치실을 만들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위해 반곡초·어진중 등 7개교를 '학생자치실'을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생자치실 운영 학교는 반곡초, 수왕초, 쌍류초, 양지초, 온빛초, 해밀초, 어진중 등 7개교다.

    이들 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교당 500만 원의 자치활동비가 지원된다.

    학생자치 활동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자치실’을 구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앞으로 민주주의를 체감하고 학생자치를 실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위한 기본적 환경구성과 민주적 수업 문화, 학교 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