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목욕탕 2곳서 18~19일 11명 발생
  • ▲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남에서 19일 아산 목욕탕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아산 A목욕탕에서 18일 3명에 이어 19일 8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 585번~592번은 40대 6명, 40대‧50대 각 1명 등 모두 8명은 아산 시내 A·B 등 2곳의 목욕탕의 이용자들이다.

    아산 목욕탕 관련 집단감염은 18·19일 이틀간 11명으로 늘어났다.

    논산 84번은 감염경로 미확인자(지표)이며, 천안 1225~1226번은 충남 3304번과 접촉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227번은 충남 3290번의 접촉자, 천안 1228번은 충남 3265번의 접촉자, 서산 221번은 충남 3303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12명이 추가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