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춘희 시장은 지난 17일 부강가교 개통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세종시
    ▲ 이춘희 시장은 지난 17일 부강가교 개통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금남면 부용리와 부강면을 잇는 부용가교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통행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용가교는 지난해 7~8월 집중호우로 침수·파손된 시설로, 지난 1월부터 복구공사에 착수해 중대결함이 발견된 50m 구간에 대한 재가설과 유실된 접속로를 복구하는 작업이 추진됐다.

    시는 당초 준공예정일인 이달 27일보다 앞당겨 공사를 완료하고 통행을 재개했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주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교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