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경제 등 7개 분야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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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오는 25일까지 관광, 복지, 경제 등 7개 분야 8명의 명예구청장을 공개 모집한다.명예구청장 제도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구민과 소통하고, 민간 분야의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주민과의 소통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분야는 △관광 △문화예술 △체육 △복지 △경제(상권 활성화 및 공공기업 ·민간투자 유치) △도시혁신 △안전행정 등 7개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고 정책 제안과 소통능력을 갖춘 인사 8명이다.명예구청장은 매월 1회 정기회의와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이고 연임 없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5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 및 별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황인호 구청장은 “구민 행복과 동구 발전을 위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