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등 24명(천안 1079~1102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080~1102번 확진자는 지역의 한 기업체에서 집단 감염된 것으로 파악돼 n차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접촉자 등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천안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0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