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주 3명·단양 3명 ‘양성’
  • ▲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도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도
    ▲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도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도
    충북 단양에서 26일 논산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이날 청주 3명 등 모두 6명이 추가 감염됐다.

    도에 따르면 단양 거주 60대 3명(충북 2578~2580번)은 논산 75번 접촉자인 충북 2566번과 접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을 나타냈고, 동거인은 각각 1명씩이다.

    앞서 25일 단양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논산 75번과 접촉한 충북 2566번(60대)과 2567번(40대)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단양에서 논산 75번과 접촉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