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 포스터.ⓒ세종테크노파크
    ▲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 포스터.ⓒ세종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실시간 강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월 과학의 달 '봄날의 과학 산책'과 연계한 지역별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지역과 학문화 거점센터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과학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세종지역 프로그램은 미래의 세종시의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생중계 강연을 진행한다.

    미터 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자율주행전문가가 참가자와 직접 자신의 아바타로 강연에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유튜브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시청하면 된다.
     
    강연 당일에는 가상공간 내 강연과 공연을 관람하고 강연자와 참석자 간 소통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태 원장은 "세종시가 과학문화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